Manna 24

재미동포사회는-한미관계-발전의-소중한-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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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정유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동포 여러분 댁내 가정 가정마다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해에도 우리 동포사회는 화합과 격려 속에서 많은 발전을 일구어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미국 대선을 맞이하여 한인 정치력 신장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으며, 이는 풀뿌리컨퍼런스와 ‘8080 캠페인’ 등에서 거둔 작지 않은 성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동포 1.5 세대 및 2세대 젊은 리더들이 활발하게 주류사회에 진입하면서 동포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있고, 한미 관계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는 동포사회 구성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년은 강력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북한의 두 차례 핵실험 및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 등 엄중한 도발에 대응하여 국제사회는 유엔 역사상 가장 강력한 두 개의 안보리결의를 이끌어냈고, 그 과정에서 한미 공조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미국 新 행정부 출범 이후에도 양국간 긴밀한 협력과 공조는 변함없이 유지될 것입니다.

한미 관계 발전에 있어 220만 재미동포사회는 가장 소중한 자산입니다. 저는 각 지역사회 및 여러 분야에서 존경받는 시민으로 활동하시는 동포 한분 한분을 큰 자랑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동포사회의 단합된 지지와 지속적인 성원을 바탕으로 한미동맹의 도약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또한, 동포사회의 권익 보호 및 안전, 영사서비스 강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도 건강과 활력이 가득한 가운데, 뜻하시는 소망들을 하나하나 이루어 나가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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