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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양을 먹이라” MD 4개 지역을 찾아 섬기는 샛별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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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메릴랜드 볼티모어, 제섭, 엘크릿지, 우드스탁 등을 돌며 노숙자를 섬기는 샛별선교회 공형구 목사가 있다. 매주 공 목사부부는 이들에게 나눠 줄 음식과 캔 푸드를 싣고 찾아가고 있다.

공형구 목사는 3년 전 볼티모어 렉싱톤 마켓 부근에 말씀이 적힌 전도지를 돌리며 만나 흑인으로 인해 사역의 방향이 바뀌었다. 매주 나가던 그 곳에서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흑인에게 전도지를 건네며 물었다.

‘예수를 영접하셨습니까? “교회는 나가십니까?” 라는 공 목사의 질문에 그는 공 목사에게 손으로 인근의 건물을 가리키더니, 그 손을 다시 자기 가슴으로 가져와 교회가 하나님이 내 안에 있는데 왜 교회에 나갑니까? 라고 대답했다.

이에 공 목사는 “교회는 건물 만이 아니라 목사님의 말씀과 교제가 있지 않습니까?”라고 다시 질문했다. 그러나 그 흑인은 더 이상 말을 않고 옆에 있는 쓰레기통을 뒤지며 먹을 것을 찾았다.

공 목사는 그 모습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이들에게 말씀보다 배고픔을 달래는 음식이 먼저구나.’ 그 후 공 목사는 찾아오는 성도대신 찾아가는 사역으로 아내와 함께 분주하다. 또한 볼티모어 흑인 이외에도 히스패닉 일일노동자들을 찾아 섬기고 있다.

매달 첫째 주 토요일은 제섭, 둘째 주는 엘크릿지, 셋째 주는 우드스탁, 넷째 주는 볼티모어를 찾고 있다. 매주 보통 80명에서 100명 정도를 섬기는 공 목사 부부는 제섭과 엘크릿지는 기관의 도움을 받아 캔 푸드를 나눠주고, 우드스탁과 볼티모어는 자비를 들여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간혹 지역 동료 목회자들이 돕고 있으나 지속적이지는 않다.

반면 공 목사 부부에게 클라우디(50대 후반)라는 흑인 여성이 돕고 있다. 그녀는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길거리에서 생활하다 마약, 술 등으로 30여 년을 감옥에서 생활했다. 다행히 그녀는 그곳에서 감옥선교를 통해 예수를 영접하고 그 은혜를 봉사와 전도로 나누고 있다. 그녀는 노숙자들에게 자신의 삶을 나누며 공 목사 부부의 사역을 돕고 있다.

샛별선교회 공형구 목사는 “우리가 섬기고 하나님의 말씀을 나눌 이웃들이 많은데 두 부부가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며 “ 함께 현장에서 봉사할 동역자와 후원자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문의 (240)461-7929 샛별선교회 공형구 목사

이메일 :hyungkukong@gmail.com

볼티모어 사역지: 2021 Wilkens Ave, Baltimore, MD 21223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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