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종과 종교에 대한 분화도가 현격이 변화하기 시작한 20여년을 기점으로 한인들의 독특한 종교/영성이 심리안정에 미치는 연구에 대한 필요가 대두되기 시작했다.
최근 로욜라 대학교 목회상담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천신 테일러 씨는 ‘한인의 종교/ 영성이 심리안정에 미치는 예측도’ 를 주제로 한인에게 맞는 상담기법과 모델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테일러 씨의 설명에 의하면, 이번 연구는 종교와 영성이 한인들의 정서적 안녕 (psychological well-being, resilience)에 미치는 인격도를 넘는 예측도 연구다. 흔히 인격, 성격, 그리고 사람됨이 중요하다는 말들을 많이 한다. 심리연구에 있어서 인격 (personality)을 통한 여러 가지 정서적 영향에 대한 예측도는 이미 널리 입증된 사실이다. 이번 연구 조사의 구조는 이 인격도를 뛰어넘는 종교와 영성이 갖는 예측도를 연구 조사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인격과 또 다른 심리적 작용을 하는 종교와 영성에 대한 예증적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한인상담 모델 발전을 위한 노력의 초기 작업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미주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대상은 18세 이상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설문조사는 로욜라 대학(Loyola University Maryland)내 심의기관 IRB의 승인하에 추진되며 질문사항은 천신 테일러 ctaylor1@loyola.edu 또는 240-547-9934로 문의하면 된다. 설문은 영어로 진행되고 대략 30분 정도 소요되며, 일주일안에 마치면 된다.
설문조사 링크:
https://loyola.co1.qualtrics.com/SE/?SID=SV_6DNQdLlThBFdWKN
또는 www.manna24.com 설문참여 배너를 클릭하면 설문조사 링크에 직접 연결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