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문장로교회(김용훈 목사)는 내달 3일(금) 오후 8시 제1예배실에서 한국교회음악과 성가합창 발전을 이끄는 장로회 신학대학교 콘서트 콰이어 초청 연주회를 갖는다.
장규석 목사는 “새해 아름다운 노래와 찬양으로 함께 하는 장로회 신학대 콘서트 콰이어는 장로회 신학대학교를 대표하는 합창단일 뿐만 아니라 한국의 교회 음악과 성가합창 발전에 기여하는 순수교회 음악을 대표하는 합창단”이라며 “많이 오셔서 즐겁고 기쁜 은혜의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연주회를 갖는 콘서트 콰이어는 교회음악학과 학생들 중 오디션을 통과한 전공자들로 구성됐으며 성가합창을 통한 선교와 교회음악 발전에 노력하고 르네상스, 바로크 및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순수 교회음악을 연주하여 학교의 공식적인 주요행사와 절기 예배 시 찬양하고 격년으로 열리는 정기연주회와 지방순회연주회, 해외순회연주회를 기획하여 활동했다. 한국합창심포지엄 초청합창단으로 다수 초청되고 서울 오라토리오 페스티벌 합창단으로 20회 연속 연주, 50여 개의 장신콘서트 콰이어 CD와 Tape를 제작했다.
콘서트 콰이어를 이끄는 박창훈 지휘자는 서울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워싱턴 대학교에서 지휘로 석사 박사학위를 받고 동 대학교에서 합창단 , 오페라 합창, 지휘법을 강의 했다. 이후 서울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및 단장 역임하고 현 장로회 신학대학교 지휘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날 하나님께 찬송 드리세, 바하 칸타타 BWV 80 Ein feste Burg ist unser Gott(내주는 강한 성이요), 주님은 포도나무, 찬양의 심포니, 은혜 아니면, 시편 23편 , 구원열차 등의 곡이 무대에 올려진다
이준현 감독은 “버지니아 메릴랜드 DC지역에 교민들의 긍정적인 문화 소비를 위한 찬양 예배, 연극, 뮤지컬 공연 등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며 “문화를 통해 믿지 않는 이웃, 타민족 등을 초청할 수 있는 접점이 필요하고 올해 콘서트 콰이어 팀의 초청 연주회를 시작으로, 선교 사진전, 가을 열린음악회 형식의 찬양예배, 연말에 창작 뮤지컬 베들레헴 등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신 콘서트 콰이어 미주 투어에 참가한 단원들은 ▷소프라노 (김은총, 김주은, 김준희, 민수진, 박찬주, 윤수지, 이예랑, 조로이스, 홍진휘, 이영아, 함희영) ▷알토 ( 전혜림, 김보라, 김보영, 김소라, 김수람, 김다솔, 김다연, 은희영, 이예진, 장한나, 장혜진, 안하영, 임하은, 백송이, 권다은) ▷테너 (남민우, 박한벌, 장효원, 김희수, 최기쁨, 조진호) ▷베이스 (박영찬, 박호연, 신동현, 심성민, 이가람, 임현우, 조시형, 박상근, 김동준) ▷피아노 반주자 (김주영) ▷오르간 반주자 (최은택) 등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