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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은 한미공동발전의 든든한 가교"










 
제12회 미주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기념축제가 12일 워싱턴 D.C. 소재 연방의회 비지터센터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미주한인재단-워싱턴(회장 김미쉴)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대회장 진교륜 박사의 사회로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한인리더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미주한인이민 114주년을 기념하고 한인사회의 화합과 위상을 높이는 미주한인의 날이 갖는 의미를 돌아봤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제44대 국무총리는 안호영 대사가 대독한 축사를 통해 “동포 여러분이 한미양국의 공동발전에 든든한 가교역할을 해 오고 계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미국의 새정부와 동반 번영의 길을 걸어가도록 한마음으로 힘을 실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워싱턴을 방문중인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를 확충해 재외동포들의 역량을 결집해 재외동포와 모국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쉴 회장은 “재단은 2005년 미연방 상원과 하원이 제정 공포한 1월 13일 ‘미주한인의 날’ 행사를 12년째 갖고 있다”며 “이민선조들을 기리고 후세들에게 미주 한인이민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연방하원 외교위원장 에드 로이스(캘리포니아)를 비롯해 바바라 캄스탁(버지니아), 미미 월터스(캘리포니아), 일리아 로스레티난(플로리다) 등의 연방의원과 마크 장 메릴랜드 주하원의원 등이 참석해 미주한인의 날을 축하하고 한인들의 헌신과 성공은 미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축사했다.
또한 리차드 캐리 한국전 참전 미국예비역 장군의 한국방문담과 한국KBS가 제작한 한국전 참전용사 한국재방문기 동영상이 상영됐다. 동영상은 한국의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10년 째 미국과 캐나다, 영국, 호주, 터키, 필리핀, 태국 등 7개국 참전용사와 가족 등 3,500여명을 초청,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날 소강석 목사는 2017년 자랑스런 한인대상을 수상했다.
만찬과 함께 디딤세한국무용단(원장 정수경)의 화선무곡과 JUB문화센터(대표 변재은)의 난타와 부채춤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는 K-국제민화협회(회장 이문성)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행사 후 참석자들에게는 김이랑 시흥시 향토민속보존회 대표가 제작한 복조리가 선물로 증정됐다.
한편 미주한인이민역사는 1903년 1월 13일 한인 이민 선구자 102명이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의 노동자로 첫 발을 디디며 시작됐다. 또한 지난 2005년 12월 미 연방 상·하원에서 매년 1월 13일을 ‘미주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로 제정 공포 한 후 올해로 12년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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