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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섹, 이민자 인권 집회 " 추방•혐오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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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나카섹, 김동윤 디렉터)는 14일 워싱턴DC 소재 메트로폴리탄 AME교회에서 애난데일 지지자들과 함께 ‘여기가 우리들이 있을 곳이다’ 라는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아태계 이민자들이 미국사회 발전에 어떻게 기여해 왔는지를 알리고,이민자들에 대한 대량 추방과 범죄자 취급, 혐오범죄 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최근 나카섹을 포함한 많은 인권단체들은 선거 후 혐오범죄를 목격하거나 경험한 유색인종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자,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는 중요한 시기에 발맞춰 미국은 혐오가 존재할 수 없는 사랑과 연합의 나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청년 Max Kim군은 “아태계 이민자분들에게 부탁드리고 싶다. 누군가가 자신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 주기를 바라기 보다는 본인들이 직접 그 목소리를 내는 일부가 되려는 적극성을 가져야 된다. 더 많은 분들이 침묵하기 보다는 자신들의 목소리를 높이는 일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윤 디렉터는 “한국계 그리고 아태계 미국인으로서 모두 힘을 모아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 이민자들에 대한 무차별적 공격이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어느 때보다 더욱 중요해졌다. 또한 대량 추방과 인종차별은 인권유린이며 우리 모두는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하는 커뮤니티 일원으로 우리가 있어야 할 곳은 여기라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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