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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기 평통위원선정 '투명성' 유지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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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황원균)는 14일 우래옥에서 신년하례식 및 정례회를 갖고 2017년 사업계획과 18기 평통위원 선출에 관해 논의했다.
황원균 회장은 “처음과 같은 각오와 열정으로 잔여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해피 통일을 이루자”며 “통일은 어느 날 아침 새벽과 같이 올 수 있다는 꿈을 갖고 정유년 새해 통일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자”고 인사했다.
이어 김동기 총영사도 “금년에도 국제정세 요동과 북한 도발 같은 도전요인들이 많다. 그러나 화합과 단결로 내부 역량을 결집하고 국제여론을 모아 통일을 반드시 실현한다는 각오로 나가자”고 말했다.
워싱턴 평통은 2016년 한해 동안 48개의 행사를 주관 및 참관했으며, 우수협의회로 선정돼 수치를 받았고, 탈북단체 나우(대표 지성호)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연초부터 북한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미상하원의원들에 서신보내기, 탈북자돕기 일일찻집, 통일안보비전대회, 노체인과 통일맘(대표 강정아) 간담회, 마이애미 청년컨퍼런스, 탈북자지원 골프대회 등 매주 한 개의 행사를 가진 셈이다. 또한 나우를 통해 12명의 탈북자를 지원해 자유를 선물했다.
2017년 사업은 ▷1월-2월 한국전쟁기념 벽 기금모금행사 ▷2월 자매결연을 맺은 영등포협의회 회원 40명 방미 ▷3월 통일안보비전 발표대회 ▷3월-4월 18기 평통위원 신청 ▷4월 통일골든벨 ▷5월 정례회 ▷6월 17기 마감보고 등이다.
평통은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벽 기금모금에 전세계 2만 평통위원들이 개인당 10불씩 모아 20만 불의 기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18기 평통위원 선정 투명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총론을 모으고, 기존회원들은 18기 출마의견서, 그리고 출석률과 회비납부, 참여율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야 한다.이날 김 총영사와 황 회장은 매번 반복되어온 선정잡음이 일지 않도록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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