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 가곡을 주류사회와 함께 즐기는 뜻 깊은 콘서트가 마련된다.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김영천)와 워싱턴 콘서트 소사이어티(WCS, 예술감독 남성원)는 오는 3월 19일 오후 5시 조지 메이슨대학교 해리스 시어터에서 ‘한국가곡의 아름다움’이란 주제로 콘서트를 주최한다. .
김영천 회장은 “한국가곡의 아름다움과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커뮤니티에 알리고 워싱턴지역의 한인동포들과 한인 2세들에게 한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하자는 취지로 콘서트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남성원 예술감독은 “2016-2017 시즌 콘서트 시리즈 3번째 공연으로 커뮤니티 봉사와 미 주류사회에 우수한 한국가곡을 알리자는데 뜻을 같이해 참여하게 됐다”며 “워싱턴 지역에 콘서트 문화를 활성화하고 좋은 연주자들의 공연을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소프라노 유현아, 카운트 테너 김민상, 테너 남성원, 신윤수, 주종식, 바리톤 심현오 씨가 ‘가고파’, ‘청산에 살리라’, ‘강 건너 봄이 오듯’ ‘봄 처녀’, ‘부끄러움’, ‘추억’ 등 우리의 정서를 담은 서정적이고 친숙한 곡들을 갖고 무대에 오른다.
조지 메이슨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인 남 감독은 이태리, 프렌치, 독일 가곡에 이어 스페인 가곡이 많이 불려지고 있다며 아름다운 한국가곡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대중성을 가진 한류문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 입장료는 20불이다.
주소 4400 University Dr., Fairfax, VA 22030
문의 (703)728-3339 , (703)354-3900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