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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한국전 추모의 벽 건립 금일봉 전달





 
워싱턴을 방문한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회장 김원국)는 22일 주미대사관에서 열린 평화통일강연회에 참석해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의 벽 건립을 위해 한국전참전용사기념재단(KWVMF, 이사장 윌리엄 웨버) 이병희 이사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또한 강연회에 앞서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에 헌화하고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벽 건립이 갖는 의미를 새겼다.
이날 워싱턴협의회(회장 황원균)는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영등포구협의회 회원 43명의 워싱턴 방문을 맞아 주미대사관과 함께 평화통일 강연회를 가졌다. 강사로 나선 그레그 스칼라튜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은 북한인권 문제는 절대 포기하거나 타협할 수 없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북한인권을 위해 미국 및 동맹국들과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 탈북자 송환을 막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중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동서독 대치에서 헝가리가 동독 사람들에 국경을 개방한 것이 독일 통일에 주요했다며 만약 중국이 탈북자들을 위해 국경을 개방한다면 남북통일에 새로운 국면이 전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여기에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및 대북제재강화, 그리고 북한인권단체를 지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원균 회장은 “영등포협의회와 작년 8월 자매결연을 맺으며 두 단체가 린치 핀으로 연결되자고 했는데 오늘은 두 기차가 린치 핀으로 연결된 것처럼 통일을 향해 나가자”고 인사했다.
김원국 영등포구협회장도 “동포사회와 함께 대한민국의 분단상황과 북한의 도발위험이 심오함을 알리고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통해 북한이 도달대신 평화통일로 가는 길을 선택하도록 하기 위해 방미했다”고 말했다. 김동기 총영사는 “두 단체가 서로 소통하며 조국통일을 위해 크게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연회 후 참가자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했다. 한편 영등포구협의회는 8박 10일 일정으로 캐나다와 보스턴, 뉴욕, 워싱턴 등을 방문하며 한반도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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