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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의 삼일절 '화합과 통합' 강조







 
제98주년 삼일절을 맞이하여 워싱턴 일원에서는 삼일운동의 정신과 애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기념식이 성대히 열렸다.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김영천)는 1일 애난데일 소재 워싱턴새한장로교회(노대준 목사)에서 한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기성 목사(워싱턴교협회장)의 개회기도에 이어 독립선언서 낭독(박윤식 목사), 기념사, 그리고 이병희 워싱턴안보단체협의회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이 진행됐다.
김영천 회장은 “오늘날의 번영과 해외 동포사회의 눈부신 발전은 당시 기미년 선조들이 보인 불굴의 의지, 피와 땀이 세대를 이어 전수되었기에 가능하다”며 “역사의 전환점을 맞아 동포사회도 하나의 뜻과 구심점으로 뭉쳐 변화를 대비하고 내일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어 우태창 버지니아한인회장은 “차세대가 많이 와서 삼일절 의미가 크다”며 “역사를 모르는 민족은 미래가 없다”고 강조했다. 김인덕 수도권 메릴랜드한인회장(대독, 이옥희 대외협력지회장)은 우리는 두고 온 조국이 있다. 삼일정신을 이어받아 조국의 발전과 평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황교안 권한대행 국무총리(대독, 김동기 총영사)는 화합과 통합을 위해 헌법을 존중하고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할 것과 일본은 역사를 직시하고 미래세대 교육에 진정성이 있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북한의 인권 유린과 핵무장에 대해 국제사회의 제재와 압박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념식에 앞서 남성원, 주종식, 신윤수 등 세 명의 테너들이 찬양과 한국가곡을 부르고 기수단(미동부지역워싱턴해병대전우회)이 등장해 선열들의 기개를 높였다. 또한 챕 피터슨 버지니아 주상원, 마크 김 버지니아 주하원, 타일러 터프만 주지사 캠페인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한편 하워드한인회(회장 김덕춘)는 메릴랜드한인회(회장 백성옥)와 김동기 총영사 등 지역 한인회와 단체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엘리콧시티 소재 벧엘교회(백신종 목사)에서 삼일절 기념식을 가졌다. 김 회장은 “많은 동포분들이 오셔서 함께 삼일 정신을 기리고 경쟁이 아닌 화합과 발전을 모색해 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기념식은 벧엘교회 조명재 부목사의 개회기도를 시작으로 김동기 총영사, 백성옥 메릴랜드한인회장, 황원균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장의 축사 그리고 유공자 가족 6명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91세 최금술 어르신이 ‘독도는 우리 땅’을 5절까지 불러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후 장두석 전 메릴랜드한인회 이사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이 예배당을 울렸다.
이날 워싱턴연합회와 하워드한인회 삼일절 기념식에는 워싱턴교협회장 손기성 목사, 메릴랜드교협회장 강장석 목사, 수도권메릴랜드 김인덕 회장, 월남전 참전자회 임성환 회장,미주한인노인봉사회 윤희균 회장, 조얼씨구회 박태영 회장, 한인여성회 최향남 회장, 워싱턴한인무역협회 폴라 박 회장,이순신 미주교육본부 이은애 본부장, 한미여성재단 은영재 회장, 미주한인재단- 워싱턴 김미쉴 회장, 워싱턴여성회 오진희 회장, 메릴랜드 상록회 최정근 회장, 통일나눔회 나각수 회장, 워싱턴호남향우회 맥 김 회장, 한미자유연맹 강필원 회장 등 공조에 나선 단체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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