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회(회장 백성옥)에서 4일 열린 순회영사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 한동안 종합영사 서비스로 버지니아에서 진행하다 다시 메릴랜드 한인밀집지역인 엘리콧시티 지역에서 실시된 순회영사업무에 한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한인들은 여권갱신 26건, 가족관계 증명 26건, 국적상실 15건, 공증 10건, 재외국민등록 4건, 국적이탈과 한국 비자 관련 2건씩 총 95건의 순회영사 서비스를 이용했다.
장석우 MD한인회 수석부회장은 “엘리콧시티 순회영사는 늘 한인들의 참여가 높았다” 며 “다시 재개된 순회영사 서비스로 지역 한인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영사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관련 행정명령이 이어지며 여권이나 비자 만기일을 점검하고 순회영사 서비스를 챙기며 미리 미리 단도리 하려는 한인들이 늘고 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