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eater Washington Choral(워싱턴합창단, 회장 박태영)은 9월 정기공연을 함께 할 단원을 모집한다. 합창단은 남녀 혼성 가곡과 클래식 음악을 연주한다.
대상은 음악을 사랑하는 일반인으로 장르구분 없이 독창곡 한 곡을 준비해 오디션에 참가하면 된다. 첫 번째 오디션은 오는 26일(주일)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 두 번째 오디션은 4월 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버지니아 맥클린 소재 성프란시스한인성공회(최영권 프란시스코 신부)에서 열린다.
박태영 회장은 “단원들은 취미를 넘어 전문적인 발성법과 합창 관련 트레이닝을 통해 합창의 진수를 선보일 것”이라며 “이번 공개 오디션을 통해 10여 명의 남·녀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영권 음악감독은 가을 정기공연에 슈베르트의 ‘들장미’, 베르디의 ‘노예들의 합창’, 베토벤의 ‘너를 사랑해’, 한국가곡 ‘추억’, 이탈리아 ‘까로미오벤’ 등과 한국창작 가곡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영 이사장은 워싱턴 한인사회에 아름다운 가곡과 클래식 선율을 전하고 나누는 일에 음악을 사랑하는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워싱턴합창단은 전신인 워싱턴성악동호회에서 이름을 바꾸고 동호회에서 전문성이 있는 음악단체로 변신을 시도한다.
단원들은 매달 두 번째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네 번째 주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 성프란시스한인성공회에서 모임을 갖고 최영권 음악감독으로부터 전문 트레이닝을 받는다.
최 음악감독은 DC 소재 가톨릭 음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메릴랜드 음악대학원에서 작곡으로 석사, 지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워싱턴합창단 연회비는 200불이다.
문의 (571) 334-6700
오디션 주소 1830 Kirby Rd., McLean, VA 22101 성프란시스한인성공회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