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메릴랜드 주지사배 태권도 대회가 오는 25일(토) 오전 8시부터 하포드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열린다.
메릴랜드주 태권도협회(MSTA, 회장 장용성)가 주최하고 메릴랜드 한인태권도협회(KTAM, 이재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명예회장에 래리 호건 주지사 부부, 총감독에 장용성, 고문에 장세영, 남정구 사범 등이 참여한다.
호건 주지사는 “이번 대회 수익금은 소아암재단(Children’s Cancer Foundation)에 기부해 소아암 환자들의 치료와 지원을 위해 쓰여진다” 며 “여러분의 기부는 소아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여러분이 상상하는 것 이상의 희망과 용기를 준다”는 메시지와 함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개막식은 정오에 호건 주지사 부부와 오현득 국기원장 및 각계 인사들이 함께 한 가운데 사물놀이, 궁중무용 등 한국 전통문화 공연과 25명으로 구성된 태권도 시범단의 멋진 시범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미 전역에서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품새와 겨루기, 격파 등의 실력을 겨루고, 미 30개 주에서 온 전문 심판진이 대회를 진행한다.
한편 4월 5일 메릴랜드주 태권도의 날 기념식이 오후 5시에 애나폴리스 소재 밀러 상원빌딩에서 열린다. 이날 제1회 주지사배 대회 부분별 우승자들의 시범과 시상식이 진행된다.
▷대회 주소: 401 Thomas Run Rd., Bel Air. MD 21015 하포드 커뮤니티 칼리지
▷태권도의 날 주소: 11 Bladen St, Annapolis, MD 21401 밀러 상원빌딩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