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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일반 MD여성 명예의 전당, 아직 한인은


 
2017년 메릴랜드 여성 명예의 전당 헌당식이 16일 애나폴리스 소재 밀러 상원빌딩에서 유미 호건 여사를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메릴랜드 여성위원회는 이미 작고한 3명의 여성을 포함하여 8명을 명예의 전당에 헌당했다.
호건 여사는 래리 호건 주지사를 대신해 3월 여성의 달을 선포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명예의 전당 헌당자와 미래 지도자 수상자들에게 주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메릴랜드 여성 명예의 전당은 메릴랜드 여성위원회와 메릴랜드주 여성의원들이 1985년 재정하여 매년 메릴랜드 여성으로서 전문성과 커뮤니티에서 뛰어난 업적을 쌓고 지도자로서 자질을 입증한 여성들을 선출해 그들의 업적을 기리는 행사다. 이번 2017년 수상자 8명을 포함해 총 172명이 헌당됐다.
이들 중 흑인으로 최초 연방하원을 역임한 도나 앤드류스, 미연방사회보장국장 대리로 은퇴한 캐롤린 콜빈, 2016년 리오 하계 올림픽에서 5개의 금메달을 딴 몽고메리 카운티 출신의 케이디 레데키 등이 포함됐다.
한편 한인여성회 최향남 회장과 양윤정 수석부회장은 메릴랜드 여성 커미셔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 회장은 2017년 명예의 전당 준비위원장을 맡았다.
최 회장은 “호건 여사가 최초의 메릴랜드와 미주류에서 한국계 영부인이라는 선구자의 길을 걷고 있다”며 “언젠가 한국계 여성들의 업적을 제대로 기리며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도록 지도자 양성에 힘써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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