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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 WCS와 '한국가곡의 아름다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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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김영천)가 워싱턴콘서트소사이어티(WCS, 예술감독 남성원)와 공동주최한 ‘한국가곡의 아름다움’ 콘서트가 19일 조지메이슨대 해리스 극장에서 400여 음악애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가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한인은 물론 주류사회에 알린 이번 콘서트는 테너 남성원의 ‘봄처녀’를 시작으로 바리톤 신현오의 ‘청산에 살리라’, 소프라노 유현아의 ‘사랑’, 테너 신윤수의 ‘사공의 노래’, 카운트 테너 김민상의 ‘기다리는 마음’, 테너 주종식의 ‘나물캐는 소녀’ 등이 무대에 올려졌다.
워싱턴지역에 한인의 정서를 담은 서정적이고 친숙한 한국 가곡들로만 꾸민 이번 공연은 향수와 한인들의 호흡 속에 묻어나는 깊은 그리움이 아름다운 선율을 타고 전해졌다.
이날 한국 가곡이 새로운 한류의 키워드로 떠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을 정도로 멋진 공연이었다는 관객들이 적지 않았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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