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리스를 정기 예배자로 세우는 광야선교회(나운주 목사)는 4월 16일 부활주일을 맞아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워싱턴DC 소재 프랭클린 스퀘어 파크에서 홈리스들과 함께 하는 부활축제를 갖는다.
매주일 DC 한복판에서 홈리스 밴드와 찬양하고 말씀을 선포하는 광야선교회는 부활주일 5시간에 걸쳐 예배와 찬양, 부활 축제를 통해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사랑을 나눈다.
이날 부활축제는 4 섹션으로 나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한다. 먼저 오후 2시부터 광야밴드의 찬양과 경배, 나운주 목사의 ‘Christ is Risen’말씀 선포, 오후 3시 35분부터 사랑의 교제 시간, 오후 4시 15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유일 전도사가 지휘하는 LISMS(Loving, Inspiring, Serving Music Society Choir)와 CAM (Christian Art Mission ,이종관 목사) 성악가들이 부활절 찬양 축제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부활절 백팩 나눔의 시간을 갖는다.
나운주 목사는 주님의 부활을 말씀과 음악과 사랑의 선물 나눔을 통해 삶에 지친 노숙자 가족들에게 부활하신 주님을 깊이 만나는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유일 예술 총감독이 이끄는 LISMS가 100여명의 합창단과 청소년오케스트라, CAM 음악인들이 함께 부활찬양축제를 준비한다. 이에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야선교회는 이날 500 여명의 홈리스들에게 줄 부활절 백팩을 준비하고 있다. 백팩에는 양말, 속내의, 치약, 칫솔, 메트로 카드와 맥도널드 카드 등을 담아 전한다.
이번 사랑의 부활절 백팩 도네이션에 교회, 단체, 개인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문의: (703)864-0294 / unchuna@gmail.com 나운주 목사
웹사이트: www.crosswidernessmission.com
부활주일 예배 장소: 1332 I St Washington DC 20005 Franklin Square Park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