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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품으라” 드림선교회 멕시코 건축선교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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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선교회(회장 방상혁 선교사)는 19일 메리어츠빌 소재 채플게이트 교회에서 3월 월례회를 갖고 지난 2월 멕시코 건축선교보고와 청년들의 집회 참석 소감을 나눴다.

이날 최명환 목사, 조민영 목사, 최관선 장로는 건축 선교를 통해 재능기부에서 더 나아가 그들의 삶에 대한 이해와 영혼구원에 대한 간절함을 전했다. 이들은 지난 2월 6일부터 11일까지 멕시코 샌 루이스 지역에서 건축선교와 선교지 개척을 위한 리서치를 진행했다.

이 곳은 복음전도가 1% 미만으로 현지 펠리페 목사가 치아파스 주에서 천 마일을 달려와 사역을 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건축 선교팀은 펠리페 목사의 교회 성도와 연합으로 VBS 사역과 교회 물탱크 설치, 공사중인 교회 문과 지붕 사역을 펼쳤다. 미국의 규격화된 환경에 익숙했던 선교팀은 열악한 도구로 크기가 제 각각인 곳에 문을 달기 위해 문짝을 이리저리 잘라내야 했다. 건축계의 베테랑들도 이런 환경에 일이 쉽진 않았지만 돕고자 하는 열정 앞에 장애물은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최관선 장로는 도시에서 5시간 버스 타고 ‘잃어버린 도시’라는 곳에서 사역을 했다. 그러나 그곳에 가보니 하나님은 이름과 달리 그곳을 잊지 않고 계셨다. 그곳에 이미 선교사들이 들어가 있고 작은 개척교회가 돕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왜 이곳에 보내셨을까 기도하며 물으니 그들을 품으라고 하셨다. 또한 마태복음 6장 중 구제에 관한 말씀을 주셨다. 성 문밖에서 나팔 불지 말고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이사야 1장 17절 말씀에 선행하고 공의를 구하고 학대 받는 자, 고아, 과부를 도우라는 말씀도 떠오르게 하셨다. 나는 넉넉함으로 편안히 살고 있지만 그들에게 나누라는 마음을 주셨다. 하나님이 주신 나의 사명이 그 곳에 있다고 생각한다. 나의 나머지 인생을 없는 자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는 것에 올인 할 것이다. 이런 사명 주심에 감사드리고 드림에서 조인된 회원들이 함께 동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 장로는 2013년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 쓰레기 더미에서 장미꽃을 피우리라. 내 공동체를 세우라는 마음을 주셨다. 하나님은 한 자녀가 변하지 않고 회개치 않을 때 오래 기다리신다. 회개 후 말씀과 찬양, 시와 찬미와 신령함으로 하나님께 나가게 됐다. 왜 이렇게 회개하게 하시나 궁금했는데 3년 째 단기선교를 다니며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명환 목사(방주교회)는 1ST 침례교회가 돕는 이곳에서 저 어린 생명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할까를 고민했다. 황량한 곳에 복음을 심기는 어려우나 이미 우리 보다 먼저 헌신한 분들과 협력하면 선교의 싹이 돋고 열매를 맺을 수 있다. 마을 한 가운데 나무 그늘에서 스피커와 마이크 하나로 사역을 한다. 그래도 40-50명의 어린이들이 부모들과 함께 모인다. 이미 씨가 뿌려졌고 아이들은 선교사에 대해 거부감이 없다. 건축선교팀이 미국 워싱턴에서 왔다는 말에 한 아이가 아버지가 워싱턴에서 일을 한다며 친근하게 다가왔다. 선교 일정을 마치고 그곳을 떠나려 할 때 한 아이가 허리를 꽉 잡고 놓질 않았다. 마치 하나님이 이 자리에 이 사람들을 위한 도움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나에게 전하는 것 같았다.

지금 이 시대는 마지막 선교시대이다. 왜 우리가 또 다른 짐을 지어야 하나 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랑과 믿음의 씨가 심어 지고 자라길 원한다. 철저히 저들에게 필요한 것을 준비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 오늘 우리의 사명이라고 전했다.

건축선교보고에 이어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거룩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청년 집회 참가자들이 보고를 했다. 김은지와 류정헌 회원은 집회를 통해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순종으로 나가고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주의 일을 할 것과 하나님을 선택해야 할 때 예수를 떠난 자신의 욕망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게 됐다. 또한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 안에서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는 것을 깨달았다. 집회 중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온전히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그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하시는 은혜를 알게됐다고 말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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