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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한인회 코리안 페스티벌 , "다시 센테니얼 파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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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메릴랜드한인의 날 행사가 9월 1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센테니얼파크에서 열린다.
메릴랜드한인회(회장 백성옥)는 올 초 지역단체장을 초청해 가진 신년하례회에서 한인의 날 행사를 9월 9일 메리웨더 파빌리온에서 연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최근 한인회와 메리웨더 공원측이 협상하는 과정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다시 센테니얼 파크로 원상복귀했다.
이처럼 메리웨더에서 센테니얼로 번복한 이유는 공원사용료다. 지난 해 한인의 날이 1만 7천 여명이 참여하는 대성공을 거두는 바람에 공원국에서 올해는 더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보고 사용료를 대폭 인상했다. 이에 장소변경이라는 강수를 두며 사용료 지출을 줄이려는 한인회의 바람과 달리 메리웨더 파빌리온이 센테니얼보다 더 많은 사용료를 요구했다. 이에 절충안을 찾으려 노력 했으나 협상이 결렬됐다.
백성옥 회장은 앞으로 센테니얼 공원측과 협상이 잘 이뤄져 한인의 날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임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에100곳의 부스가 전부 매진 되어 올해는 부스를 추가하고 모든 부스의 마감일은 7월 15일로 정했다. 또한 음식부스 $750불 일반부스는 500불이며, 7월 15일 마감 이후에는 음식부스 1,000불일반 부스 750불로 가격이 인상된다.
올해는 공원 사용료가 3배 이상 인상이 될 것으로 보이고, 행사시간에 공원에 차를 주차할 수 없게 되어 인근의 5곳에 셔틀 버스를 하루 종일 운행할 예정이다.
행사 진행과 기획은 크리스천 오가 맡았으며, 어린이 사생대회, 시니어 장기자랑, 인기연예인 공연, 가족이 함께 즐기는 놀이, 한국체험관, 음식판매 , 그리고 일반부스에서는 각종 사업체의 홍보를 장려할 예정이다.
한인회는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기억에 남는 40회 코리안 페스티벌이 되도록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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