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회(회장 백성옥) 부설 무지개 종합학교 봄학기가 4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15개의 강좌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학기는 교민들의 건강과 취미 생활을 위해 기존의 인기강좌와 더불어 유능한 강사진으로 꾸며진 새로운 강좌들이 보강됐다.
먼저 중국어 강좌의 줄리아 김 선생님은 중국에서 10년 동안 교통대학에서 중국어과를 전공하고 한국에서 민병철 영어학원에서 중국어과를 강의 하셨던 경력으로 중국인 마켓을 겨냥하고 있는 전문직들을 위해 수요일 10시에서 11시 반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여기에 8년 경력의 유승규 프로는 현 World US PGA Teaching Pro와 KSPGA Teaching Pro를 겸하고 있으며, 교민들에 대한 봉사로 메릴랜드 한인회 회원에 한해 10회에 300불로 레슨에 나선다.
베다니 감리교회의 무료 장소 제공을 협찬 받아 한국에서 무용학과를 전공하신 송경희 라인댄스 강사는 5년 전부터 라인댄스와 실버체조를 봉사하고 있으며 수요일과 금요일 2시에서 3시까지 12주, 수강료는 60불이다.
다이애나와 영어로 싸우는 그날까지로 유명한 우다희 다이아나의 일상생활영어로 미국생활에서 영어를 쉽게 사용할수 있도록 매주 화요일 10시 부터 12시까지 강의를 한다.
꽃꽃이 김연희 강사는 Ann Arundel community College Floral Design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으며 플라워 샵에서의 많은 경험과 각종 이벤트행사, 홈 데코레이션 및 홈 스테이칭에 경험을 살려 화요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간병인 및 중국인을 위한 한국어 강좌가 5주 프로그램으로 신설됐다.
현재 많은 수강생이 있는 이봉호 선생님의 사진반은 작품전을 기획하고 있으며 오랜 경력의 허 권 목사의 시민권반과 영어반. 제시카 이 / 요가, 주상희 /고전무용반, 이명자 / 종이접기, 정현숙 / 키보드와 컴퓨터 기초반 강좌가 열린다.
한편 개강 첫날인 1일 오전 9시 30분 허 권 목사는 수강생들이 편안하게 생활영어로 접근하도록 그림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이를 설명하며 즐겁게 수업을 진행했다. 허 목사는 나이나 영어실력을 떠나 영어를 겁내지 않고 해볼 만하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수업을 노련하게 이끌어갔다. 이에 수강생들도 자신감을 갖고 영어에 도전장을 냈다.
모든 강좌는 수시접수 가능하다.
문의 : 메릴랜드한인회 (410 772 5393), (443 858 1920)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