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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과 20일 부터 "세계최초 점자여권 발급"


 
주미국대사관 영사과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오는 20일 제37회 장애인의 날부터 점자여권 발급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점자여권은 1-3급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성명 여권번호 발급일 만료일 등 주요 여권정보를 수록한 투명 점자스티커를 여권 앞표지 뒷면에 부착하는 방식 으로 이는 여권 개인정보가 수록된 세계 최초의 점자여권 발급이다.
이번 점자여권의 도입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서 그간 해외여행에 따른 항공 숙소 등 예약 시 본인의 여권 정보 확인에 불편을 겪어온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간편하게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이들에 대한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점자여권신청 관련 구비서류와 절차는 다음과 같다. 먼저 발급 개시일은 20일 장애인의 날이며, 신청방법은 국내 240개 여권업무 대행기관 및 175개 재외공관이다. 또한 발급대상 1-3급 시각장애인 중 점자여권 발급을 희망하는 사람이며 단 점자여권은 여권 재발급 시에만 신청 가능하다. 이는 기존여권에 점자 정보 추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신청서는 여권발급 신청서, 점자여권 발급신청서가 필요하다. 여기에 추가 제출서류는 장애등급을 확인할 수 있는 장애인등록증 또는 장애인 증명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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