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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제 "진실을 인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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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3주기 416 해외연대 기억행동은 전세계적으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추모제 행사를 가졌다. 메릴랜드 동포 추모제는 16일 엘리콧시티 소재 롯데플라자 앞에서 7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위싱턴시민학교(교장 김광훈) 주최로 열렸다.
이날 추모제 1부는 희생자와 미수습자 9명을 위해 분향과 헌화를 했다. 이어 2부는 문화제 형식으로 풍물패 한판(회장 박기웅)의 사물놀이와 바이올린 독주, 자유발언 시간(각각 3분), 한글과 영어 성명서 낭독, 구호제창, 피켓 퍼포먼스로 마쳤다. 참가자들은 “세월호 진실을 인양하라”라는 구호를 외치며 진실규명을 촉구했다. 이는 지난 1, 2회 구호인 “세월호를 인양하라”에서 바뀐 현실에 맞춘 것이다.
김광훈 교장은 “세월호 추모제는 이번 3회를 마지막으로 메릴랜드에서 더 이상 행사를 갖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류은헌 추모 집회 책임자는 ▷정부는 그 어떤 조치보다 우선하여 세월호 희생자 및 미수습자에 대한 대책을 조속히 간구하라 ▷ 정부는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활동에 어떠한 외압도 없도록 하며 원인 조사가 철저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지도록 협조하라 ▷정부는 세월호 인양과정과 인양 후 대비책, 선체정리과정 등 모든 진행사항을 희생자 가족과 국민에게 명명백백히 공개하라 ▷ 세월호 제2기를 구성하여 인양지체, 1기 특조위 조사방해, 세월호 참사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하라 라는 한글 구호를 외쳤다. 이어 또래 학생의 영어구호도 함께 했다.
한편 추모제를 찾은 동포들은 세월호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을 펼치지도 못하고 수장된 것이 마음이 아프고 세월호 가족들이 모욕과 수모를 당하는 것을 보며 가만히 있어서는 변화가 되지 않겠구나 생각했다. 그래서 멀리서나마 세월호 가족들에게 함께 하고 있음을 알리고 정부에 진실을 인양해야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함께 한다고 말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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