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 노숙자와 함께 부활의 주님을 찬양한 광야선교회 ‘부활축제’가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마쳤다. 광야선교회는 예수 부활을 D.C. 프랭클린 파크에서 노숙자와 관광객, 섬김이들과 함께 어우러져 찬양과 말씀, 교제와 찬양축제로 다양하고 풍성하게 선포했다.
D.C 노숙자들을 예배자로 세우며 노숙자 밴드를 만들고 노숙자들과 성경공부를 이어가는 광야선교회의 부활축제에 지역 전문 음악인들이 적극 참여해 힘을 모았다.
부활축제는 오후 2시부터 광야밴드의 찬양과 경배, 나운주 목사의 ‘예수부활’의 말씀 선포, 사랑의 교제, 유일 전도사가 총감독하는 LISMS(Loving, Inspiring, Serving Music Society Choir)와 CAM (Christian Art Mission ,이종관 목사) 성악가들이 부활절 찬양 축제를 열었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부활절 백팩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나운주 목사는 주님의 부활을 말씀과 찬양, 사랑의 선물 나눔을 통해 삶에 지친 노숙자 가족들이 부활하신 주님을 깊이 만나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유일 전도사는 “음악을 통해 노숙자들이 위로와 힘을 얻어 원래의 삶의 터전으로 회복하고 돌아가는 결과가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 합창단(LISYC)과 청소년 오케스트라(LISYO) 단원들이 궂은 날씨에도 노숙자와 커뮤니티 섬김을 위해 동요없이 멋진 연주를 선사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광야선교회는 250여명의 노숙자들에게 백팩과 선물을 나눠줬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