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문장로교회(김용훈 목사)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한어권과 영어권, 그리고 미국내 다민족 교회 지도자들을 초청해 복음의 동역을 꿈꾸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어권 공동체와 영어권 공동체가 서로 협력하며 의존하는 ‘상호의존교회(Interdependent Church) 모델’을 통해 사례를 나누고 다음 세대와의 사역과 비전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아프리칸, 히스패닉, 아시안과 북미의 소수 민족 디아스포라 교회의 지도자들이 함께 초대되어 트리니티 신학교의 The Paul G. Hiebert Center for World Christianity and Global Theology 와 다민족 문화에서의 미래형 교회에 대한 비전을 나눈다.
지난 2015년 11월 개최한 이후 두 번째로 갖는 이번 컨퍼런스는 이민교회의 미래를 함께 나누는 다민족 교회 컨퍼런스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김용훈 목사는 “지역 목회자들에게 미주 전역에 있는 교회 지도자들과 함께 목회의 경험을 나누어 주기를 기대한다”며 “세대와 문화의 벽을 넘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함께 동역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컨퍼런스 강사로 열린문 교회 김용훈 목사와 존 차 목사, 트리니티 신학교의 타이트 티에노우 박사, 피터 차 박사 그리고 필리핀 2세 목회자인 가브리엘 캔타너 목사(트리니티 가스펠 처치)와 한인 목회자인 송민호 목사(토론토 영락교회) 등이 참여한다.
숙박을 하지 않을 경우 등록비 80불이며 3일간의 식사와 자료가 제공된다.
등록은 웹사이트http://opendoorpc.org/odc/에서 할 수 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