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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재단, 한인 및 다문화 자녀들에 방과 후 학습과 멘토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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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도 목사)는 2017년 봄학기 방과후 학습 및 지도력 개발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상은 K-12학년이며 4월 24일부터 6월 말까지 12주간 방과후 학습과 주말학습, 그리고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역 내 3개 교회와 재단 교실에서 진행한다. 참여교회는 휄로우십교회, 베다니장로교회, 워싱턴감리교회 등이다

그동안 한인 이민자 자녀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재단은 올해 대상을 확대해 인터내셔널 학생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0년간 1천 여명의 학생들이 학습 및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차세대로 성장했다

이와 관련해 20일 기자회견에 나선 김성도 목사(이사장)는 “재단은 2002년 설립돼 지역 청소년들을 신앙을 가진 지도자로 양성해 왔으며, 2007년 연방정부 비영리단체로 등록을 마치고 몽고메리 카운티로부터 그랜트를 받아왔다”며. “다민족 청소년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교육, 건강, 사회봉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날 조동수 목사(서기 이사)와 문하린 (프로그램 디렉터), 김범수 목사(사무총장)가 함께 자리했다.

김범수 목사(부이사장 겸 사무총장)는 “최근 한인이민자의 급감으로 학생수도 줄고 있다” 며 “한인과 타문화권 학생들에게 문을 열고 찾아갈 것”이라고 했다. 특히 재단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영어와 수학 방과후 학습과 주말학습, 그리고 이민자 가정의 자녀들의 리더십 함양을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멘토링은 상담가 및 현직 교사, 전문직 종사자 등과 일대일 개인 멘토링과 그룹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고민을 나누고 건강한 자아를 가진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21일 현재 15개 반에 45명의 학생들이 접수했으며, 교육과 지도자 양성에 이어 사회 곳곳을 누비며 봉사자로 섬기는 시간도 갖는다고 전했다. 또한 참가비는 150불이나 사정에 따라 조정가능하다고 밝혔다.

재단은 방과후 학교의 활성화를 위해 태권도, 미술, 음악, 한글공부를 실시하고 학부모 세미나 및 부모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

멘토링은 상담학 박사 박상섭 목사, 휄로우십교회 청년담당 이정석 목사, 성명진 전 노스캐롤라이나 공과대학 교수, 몽고메리 카운티 김한나 교사 등 총 8명이 참석하고 있다.

또한 방학인 7월 중 아이비리그 탐방 및 여름 방학을 즐겁게 맞도록 계획 중이다.

문의 (301)742-0692 김범수 목사, (301) 742-0691 김성도 목사, (240)625-5276 문하리 디렉터.

웹사이트 www.wyfusa.org

주소 7408 Muncaster Mill Rd. Gaithersburg, MD 20877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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