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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19대 대선 4,270명 65.6%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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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대 대선 재외선거가 30일로 마감했다. 마감결과 총 6,513명의 유권자 중 4,270명이 투표에 참여해 65.6 %의 투표율을 보였다. 다른 선거에 비해 준비와 홍보기간이 짧았음에도 18대 총선 유권자 등록 5,061명 8.11%보다 많은 6,513명 18.50%의 유권자 등록율을 보였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투표율은 생각보다 높지 않았다. 지난 18대 총선은 투표율이 70%를 넘었으나 올해는 65.6 %로에 그쳤다.
선관위는 워싱턴 지역에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두 곳에 투표소를 설치해 유권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버지니아 한미과학협력센터 투표소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370명, 268명, 359명, 518명, 1,151명, 605명 등 총 3,27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한편 메릴랜드 한인회관 투표소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243명, 526명, 230명 등 총 999명이 참여했다. 두 곳 모두 토요일에 유권자들의 투표가 가장 많았고 주일에는 생각보다 투표율이 저조했다. 지난 해 18대 총선부터 올해 19대 대선까지 재외선거에 젊은 층의 참여가 늘고 있다. 또한 한 번 투표에 참여했던 젊은 층은 계속해 선거 정보를 접하고 참여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30일 메릴랜드 투표소를 찾은 권지성(25세) 씨는 미국에 온 지 11년 됐는데 대통령 선거는 두 번째이고 지난 18대 총선에도 참여했다. 사실 주변에 친구들이 선거나 투표에 관심을 갖고 있지 않은 것이 안타깝고 그래서인지 더 관심을 갖게 된다고 했다. 또한 두 어린 아들들과 투표소를 찾은 정현민·남은주 부부는 미국에서 지난 대선과 이번 대선, 그리고 지난해 총선까지 세 번에 걸쳐 투표를 했다. 재외선거는 대한민국에 떨어져 있어서 간접적이긴 하나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이 다 한국에 살고 있기 때문에 나의 소중한 한 표를 포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재곤 선거관은 “재외선거 특성상 투표소가 많지 않아 불편한 점이 있음에도 먼 길 마다 않고 투표소를 찾아 투표해 주신 재외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비록 고국을 떠나 생활하지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세계 어디 있더라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선거관으로 일하게 된 것에 보람과 긍지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 재외선거 참여율이 높아진다면 좀 더 편리하게 주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제도도 점진적으로 개선되리라 본다고 전했다.
한편 재외선거에서 신분확인을 위해 일부 지문입력기를 사용해 유권자의 항의를 받기도 했다. 선관위는 서명이 불편하신 어른들과 신속하게 신분을 확인하기 위해 지문입력기를 사용했으나 서명을 주로 사용하는 문화권에서는 이에 거부감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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