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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제일주의로 살라”-콜럼비아한인침례교회 임직예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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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비아한인침례교회(최인환 목사)는 7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세 명의 임직자를 세웠다. 이날 최선재 집사가 안수집사로, 정성혜 집사와 박경옥 집사가 권사로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 임직자로 세움을 받았다.

이날 임직예배는 좀 특별했다. 최선재 집사가 갑자기 안수 전날인 토요일 맹장 수술을 받고 임직예배가 끝나기 전 퇴원을 해서 서둘러 예배당에 도착해 안수 목사들의 안수를 받았다. 최선재 집사의 안수 없이 임직예배가 끝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마음을 졸이던 최인환 담임 목사와 성도들은 임직 예배를 마쳐가던 무렵 최선재 집사가 예배당 문을 열고 들어오자 그제야 환한 미소를 지으며 평안한 얼굴로 사진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임직예배가 더욱 뜻 깊은 것은 임직자들의 예물을 교회가 아닌 올 가을 이웃과 선교를 위한 행사인 ‘섬김과 나눔’에 전액 사용하기로 했다. 이 교회는 지난 해에도 지역 선교단체와 신학생 등에 성금을 전달하며 선교와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했다.

이날 신석태 목사(전 원로목사회장)는 ‘바울의 소원’(빌1:20-21)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임직자들에게 예수 제일 주의로 살 것을 당부했다. 주의 종은 언제나 하나님 앞에, 사람 앞에, 또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고 담대하게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그레그 로웨 콜럼비아침례교회 선교 담당 목사는 ‘축하합니다’라고 한국말로 인사를 하고 임직자 여러분은 주님의 영광을 위해 목회자와 성도, 그리고 여러 다민족 교회들과 함께 협력해 나가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박태환 목사(워싱턴크리스천대학 총장)는 빌립보서 4장 6절에서7절 말씀을 토대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하라. 기도의 뜻이 하나님과 부합될 때 그 기도는 이뤄진다. 감사함으로 기뻐하는 삶을 살라고 축사했다.

이어 권면에 나선 유흥태 목사(리버티침례교회 원로)는 여러분은 특별한 일꾼으로 부르셨다. 그러나 모든 일에 앞서 기도하라. 특히 매일 아침 교인들의 이름 하나 하나를 부르며 기도하라. 모든 문제 해결의 열쇠는 기도다. 모든 일을 시작하기 전, 모든 것을 놓쳐도 기도는 절대 놓쳐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최선재 안수집사는 “금요일 철야기도 중 임직자로 세워지는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고 정말 자신이 임직자로 세워지는 것이 옳은지 하나님께 물었다. 다음 날인 토요일 갑작스레 맹장 수술을 하고 주일 어렵지만 임직 예배에서 안수집사로 세워지게 됐다“며 “하나님이 부족한 저를 세워주신 만큼 주님이 부르실 때까지 선교와 복음전파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인환 목사도 “17년을 함께 섬기며 안수를 받는 임직자들을 보니 목이 메인다” 며 “언제 어디서든 주님이 쓰시도록 준비하고 주님이 부르실 때까지 말씀이 삶으로 녹아나는 사랑과 선교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이날 성도들은 두번 째 안식년을 맞아 베트남 선교를 계획하는 최 목사에게 예물을 전달했다. 교회도 임직자들에게 작은 선물(십자가)을 전달했다.

이날 예배는 최인환 목사의 집례로 배갈렙 목사의 기도, 성가대 찬양, 신석태 목사의 설교, 최운경 안수집사의 임직보고, 임직자에게, 교우들에게 문답, 안수, 박요셉 교수의 축가, 예물교환, 기념패, 임직패, 감사패, 축사, 권면, 광고, 김호식 원로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콜럼비아한인침례교회는 오전 7시 1부 예배, 오전 11시 30분 2부 예배, 선교모임 목요일 오후7시, 중보기도 금요일 오후 8시, 주일학교 주일 오전 10시 30분, 1대 1 제자양육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청년회는 주일 오후 1시 30분에 모임을 갖는다.

주소 103 W. Columbia Street, Falls Church, Virginia 22046

문의 (703)534-5740 Ext 285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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