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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작가가 빚은 '한국의 흙과 종이' 관객을 사로잡다


 
아·태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박명순)에서 열린 ‘미국 예술 속 한국의 흙과 종이(Integrated: Korean Clay and Paper Heritage in Contemporary American Art)’ 전시회 개막식에 DC 일원 문화계 인사 및 일반 관람객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전시회에는 아담 필드(Adam Field), 에이미 리(Aimee Lee), 마이클 헌트와 나오미 달글리쉬(Michael Hunt and Naomi Dalglish), 새미 리(Sammy Lee), 스테피 루(Steph Rue) 등 한국 문화와 역사에 영감 받은 미국 예술가 6인의 작품 총 55여 점이 선보였다. 이들 작가들은 한국 전통 도자기와 한지가 지닌 전통과 역사 뿐만 아니라 제작 기법과 쓰임새 등을 재해석함으로써 새로운 시각의 현대 미술 작품으로 재탄생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개막 행사에 참석한 관람객들 대부분은 한지와 도자기가 여러 가지 다양한 방식의 예술로 표현된 점과 각 작가만의 고유한 개성이 느껴지는 작품들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특히 관람객들은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작품들의 제작 과정 및 한국 미술에 영감을 받게 된 계기 등에 대해 질문하며 작품들에 대한 이해를 더해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전통 도자기와 한지의 색다른 관점을 제시하며 동·서양의 미술의 다양한 연결 고리를 보여주고 한국 전통 종이와 도자기가 지닌 무한한 예술적 가치를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전시회는 오는 31일(수)까지 열린다.
주소 2370 Massachusetts Avenue, NW Washington DC 20008
문의 (202)587-6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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