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총영사기 태권도대회가 오는 20일(토) 오전 9시 워싱턴DC소재 워커 존스 에듀케이션 캠퍼스에서 열린다.
주미대사관 총영사관이 주최하고 메릴랜드 재미태권도협회(회장 이재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메릴랜드를 비롯해 버지니아, 뉴욕, 뉴저지, 펜실베니아, 노스캐롤라이나 등지에서 선수들이 참가해 품새와 겨루기 두 종목을 겨룬다. 또한 이날 30여명의 심판진이 청팜 위원장을 중심으로 공정한 경기운영에 나선다. 개회식은 오후 12시 30분에 열린다.
이재현 회장은 “재미 태권도인 간의 소통과 협력, 그리고 각 도장과의 화합을 도모하며 태권도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한다”며 “참가자들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의료팀과 학교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동기 총영사는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공유하고 알리는 대회가 되길 바라며 주류사회에 한국의 정신과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 오심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날 부분별 우승자와 출전 선수가 많고 입상점수가 높은 도장에는 총영사기가 수여된다. 또한 대회 수익금은 재미 태권도대회 출전자 후원, 세미나, 도장 지원 등에 사용된다.
총영사기 태권도대회는 지난 2005년 남정구 사범이 메릴랜드에서 시작해 현재 2년에 한 번씩 대회를 갖고 있으며 올해 처음 DC로 자리를 옮겨 대회를 연다.
입장료는 10불(5세에서 64세까지)이다.
문의 (301)916-4200
장소 1125 New Jersey Ave NW. Washington, DC 20001 (Walker-Jones Education Campus)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