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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문재인 대통령의 통합- 한미동맹강화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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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 19대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취임사에서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통합대통령의 의지를 밝혔다. 그간의 분열과 갈등의 정치를 바꾸고, 보수와 진보의 갈등을 끝내기 위해 직접 대화를 하겠다. 야당은 국정운영의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필요하면 워싱턴도 가고 베이징, 도쿄, 여건이 되면 평양에도 가겠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다. 한미동맹은 더욱 강화하고, 사드 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 및 중국과 진지하게 협상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이 중 한미동맹강화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동분서주 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사를 위싱턴 한인사회는 일단 반기는 분위기다. 반면 두 팔을 끼고 관망세를 보이는 인사들도 없지 않다. 취임사를 접한 10일 워싱턴지역 반응을 알아봤다.
먼저 주미대사관 직원들은 지난 10일 오전 안호영 대사의 주재하에 직원회의를 갖고 탄핵 위기 상황에서 국민들이 질서있게 성공적으로 새로운 대통령의 취임을 맞았다. 국민이 선택한 것은 대통령의 철학과 정책이다. 국민들의 선택이 잘 진행되도록 한미동맹의 전초기지인 대사관 직원들이 새로운 각오와 자세를 갖고 신정부에서 더욱 분발할 것을 다짐했다.
황원균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장은 우선 당선을 축하드린다. 국내적으로 지금은 상처가 많은 시기로 치유와 통합, 희망을 전하고, 대외적으로는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주변열강 속에서 확고한 지위를 구축하며 세계경제강국으로 나가길 희망한다. 또한 2세들의 주류사회 진출을 막는 선천적 복수국적제 폐지와 재외동포들의 복수국적 연령을 65세에서 55세로 하향 조정해 재외동포들의 투자 및 공조 체제를 확립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수 미주희망연대 사무총장은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촛불민심이 말하고 있는 것은 정권교체에 적폐청산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이다. 새로운 대통령은 정치, 경제, 외교, 문화 전반에 걸친 적폐들을 정리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기틀을 세워야 한다. 그래야 백년대계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어 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선거혁명을 이뤄낸 우리들도 정권교체가 됐다고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니다. 이제부터 두 눈 부릅뜨고 새로운 정부가 국민의 여망, 광장 촛불의 희망을 잘 지켜 나가도록 감시하고 살펴보아야 한다. 국민 통합은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고 잘못된 것을 잘못된 것이라 규정하는데서부터 출발한다고 말했다.
북한인권운동가 수전 숄티 북한자유연합대표는 문재인 정부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숄티 대표는 지난 2007년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북한인권결의안 표결에서 노무현 정부가 기권을 했다.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 문재인 대통령이었다는 것을 기억했다.
그레그 스칼라튜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은 국민들이 자유롭게 투표를 해서 새로운 대통령을 뽑고, 행정부가 여당에서 야당으로 평화롭게 바뀌는 것은 긍정적인 발전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인권을 전문으로 하는 단체와 인물들은 10년 전 유엔결의안 때문에 우려하는 분들이 있다. 그러나 나는 10년 전 상황과 현재 상황은 다르다고 본다. 전에는 대한민국에 정착한 탈북자들이 많지 않았으나 현재는 3만 여명이 된다. 이에 북한인권에 대한 새로운 증언과 자료들이 많이 발표됐다. 더욱이 10년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대통령이 된 문재인 대통령은 마인드가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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