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김영천)는 22일 한인단체장 모임을 갖고 각 단체별 행사일정을 공유해 중복을 피하고 상호협력하며 나갈 것을 다짐했다.
먼저 김영천 회장은 오는 29일 메모리얼 퍼레이드에 한인단체장과 2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미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한미동맹의 굳건함과 워싱턴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퍼레이드는 오후 2시부터 4시 20분까지 국회의사당에서 백악관까지 1마일 거리를 한인연합회, 6.26참전유공자회,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 여성회 등 3개 단체가 참여한다. 이를 위해 연합회는 29일 오전11시 30분 한국일보 주차장에서 대형 버스를 운행한다. 이날 참가자들을 위해 모자가 준비되고 대사관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준비한다.
이외에도 연합회는 6월10-11일 워싱턴지역 풀뿌리 컨퍼런스, 7월 전국 풀뿌리 컨퍼런스, 8월 광복절 행사, 10월 아시안 아메리칸 네트워킹 포럼과 차세대 체육대회, 12월 송년의 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9월에 있는 코러스 축제는 한인 밀집지역인 애난데일 236선상의 한인상권 활성화를 위해 K-마트 주차장을 장소로 섭외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연진으로 가수 김범수 씨 섭외에 나서고 있다고 했다.
손경준 6.25참전유공자회장은 6월 24일에 6.25 상기대회를 갖고, 7월 27일 추경기념일, 11월 총회를 통해 회장 선출이 있다고 밝혔다.
폴라 박 한인무역협회장은 7월 7일에서 9일까지 미주경제인 대회, 6월 26일 한미 FTA관련 하원외교위원장 주관 재미한인 지도자 대회, 8월말 차세대 무역스쿨, 10월 세계대표자 회의 등의 행사가 있다고 전했다.
오진희 워싱턴여성회장은 10월 장학기금 모금 걷기대회, 11월 장학기금 모금을 위한 땅콩판매, 12월 크리스마스 만찬과 장학금 전달식 등의 사업을 보고했다.
윤희균 미주한인노인봉사회장은 9월 30일 추석경로잔치, 12월 4일 연말 선물전하기 행사를 갖는다고 말했다.
워싱턴교협 이범 총무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교포복음화 대성회 소식, 한미나라사랑기도운동연합회 6월 20일 기도성회가 메시아장로교회에서 있다고 밝혔다.
워싱턴청소년재단 이사장 김성도 목사와 사무총장 김범수 목사는 방과후 주말학교, 청소년 지도력 개발 프로그램, 멘토링, 대학탐방 등의 활동사역, 한국과 미국교환연수 및 여름학교 개강 등의 사업을 소개했다.
워싱턴북한선교회 노규호 사무총장은 오는 7월1일 열린문장로교회에서 북한선교와 복음통일 학술 심포지엄 소식과 통일대비 선교사 훈련 사역, 일반인의 탈북민 양육사업, 탈북민 구출사역 지원 등의 사역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단체장회의에는 제프 최 버지니아한인회 사무총장, 이은애 이순신미주교육본부장, 나각수 통일과나눔회장, 미쉴 김 미주한인재단-워싱턴회장, 수지 토마스 라인댄스협회 강사, 김경구 대구 경북시도민회장 등이 참석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