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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기독장학재단, 6월 10일 11명에 장학금 수여 및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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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지역기독장학재단(이사장 이인천)은 25일 한강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7년 장학생 명단과 수여식 일정을 밝혔다.

2세 영어권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장학재단은 올해 특별장학생(3천 달러) 2명과 일반장학생(2천 달러) 9 명 등 11명의 장학생에게 총 2만 4천 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특별장학생에는 나다니엘 차· 다니엘 허 학생이, 일반장학생에는 브라이언 김, 다니엘 민국 김, 데이빗 공, 제 황, 존 최, 존 김, 박기찬, 모니카 김, 이수현 학생 등이 선발됐다.

심사에 나선 실행위원들은 미 전역에서 응모한 17명의 학생 중 신앙간증문과 추천서, 성적 ,재정 등을 고려해 11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중 버지니아 출신 4명, 메릴랜드 출신 1명이 포함됐다.

장학금 수여식은 6월 10일(토) 오후 5시 올네이션스 교회에서 열리는 감사예배 및 기독장학재단 후원의 밤 행사에서 열린다. 이날 홍원기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소프라노 오선미, 크로마하프 김영란, 색소폰 데이빗 타울러, 카르페 디엠 찬양단 등의 음악회가 열린다.

이인천 이사장은 “올해 특별장학생 다니엘 허 학생은 하버드 졸업 후 콜링을 받고 다시 골든 코넬에 입학한 경우”라며 ” 부르심을 받은 2세들을 바로 세워 우리의 2.3세들의 영적 부흥에 귀하게 쓰임받도록 더 많은 후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현애 실행위원은 36년 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다. 앞으로 더 홍보해 많은 학생들이 응모하고 장학금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학재단은 1981년 여선교회 연합회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해 2009년 워싱턴지역 기독장학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영어권 사역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교회 현실과 이민2세들의 신앙교육을 위해 영어권 사역자로 장학금 지급을 제한했다. 재단에 실행이사, 명예이사, 재정이사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www.kapastorscholaship.org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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