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a 24

VA아시안 민주당 '5월 아태문화유산의 달 기념'

Print Friendly, PDF & Email





 
5월 아태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버지니아 아시안 민주당(DAAV)은 24일 알링턴 소재 차이나가든에서 아시안 커뮤니티의 지지를 당부했다. 오는 6월 13일 프라이머리를 앞두고 버지니아 이민자그룹 중 급성장하는 아시안 표심잡기에 나선민주당 경선 후보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을 강도높게 비난하고 자신이 이민자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대변할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날 아시안 커뮤니티의 대표 정치인 주디 추 연방하원의원은 최근 발표되는 이민개혁, 헬스케어, 입국금지 등 일련의 정책들에 우리들은 목소리를 내야 된다. 이에 한인커뮤니티의 참여는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추 의원은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아시안 투표자 중 87%가 힐러리 후보에 투표했다.연방의원은 14명에서 18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115년 의회역사상 일리노이 주 타미 덕워스 연방하원의원이 AAPI 최초로 상원의원에 선출됐으며, 그녀는 또한 AAPI 최초의 하원의원의 타이틀도 갖고 있다. 다시 2017년, 2018년, 2020년 AAPI 유권자 파워를 보여주자고 격려했다.
또한 랄프 노텀 주지사 후보와 저스틴 페어팩스 부지사 후보는 이날 모의 경선에서 승리하고 포괄적 이민정책과 문화적 다양성, 경제활성화 등 이민자 커뮤니티를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노텀 후보는 한인 커뮤니티의 후원모금 파티 및 아시안 지지자 모임 등을 통해 잦은 만남을 갖고 있다. 민주당·공화당 경선 후보들은 오는 6월 13일 프라이머리에서 1등을 해야 11월 선거에 나설 수 있다.
민주당 여러 후보 중 버지니아 주하원(42지구) 후보로 나선 캐시 트란은 2살 때 베트남계 난민으로 미국에 와서 현재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남편과 4명의 자녀를 키우는 엄마라며 아메리칸 드림, 공교육의 활성화, 여성들이 직접 맞춤형 헬스케어를 결정하는 일에 도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빗 레이드 주하원 후보(32지구)는 200년 미국 역사상 백인 대통령에 이어 오바마 흑인대통령 시대를 열었고 지난해 아주 근소한 차이로 최초의 여성 대통령 탄생을 놓쳤다. 다음은 아시안 아메리칸 대통령 후보가 나오지 말란 법은 없다고 말해 큰호응을 얻었다. 이어 친한 정치인 바바라 캄스탁 연방하원의원에 도전장을 낸 린제이 데이비스 스토버 후보는 캄스탁 의원이 트럼프 정책에 침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주지사, 부지사, 주하원의원 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아시안 유권자들에게 구애를 보냈다.
이에 앞서 DAAV는 크리스토퍼 루 전 백악관 행정수석, 재넷 리쉘 매너서스 공원국장이 2017년 고 조 몬타노 커뮤니티 봉사상을 수상했다.
한인커뮤니티에서는 워싱턴한인연합회 김영천 회장, 김용하-김유숙 부회장, 버지니아한인회 우태창 회장, 은정기 감사, 제프 최 사무총장, 평통 이윤보 수석부회장, 매튜 리 KoBe회장, 전경숙 미주한인노인봉사회장, 나카섹 오수경 DC지부장 등 30 여명이 참석해 한인들의 정치참여 모습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약 120 여명이 넘는 아시안 커뮤니티 리더들이 참석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Latest Articles

세계무술고수총연맹 권호열 총재, 특수호신 신기술 세미나

박노경 기자

대전여고 워싱턴 동문회 송년모임 “그 시절 추억을 그리고 선교단체 후원도”

박노경 기자

No Retire, Only Refire!

류응렬 목사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메릴랜드시민협회 7일 장학금 전달식 및 송년잔치

박노경 기자

벧엘 시니어 아카데미 가을학기 종강식 “재미와 의미 그리고 즐거움이 가득한 발표회”

박노경 기자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워싱턴지회 2일 합동회의 및 특별강연회

박노경 기자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