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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비아 칼리지, "한인맞춤형 직업-언어교육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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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비아 칼리지(총장 김광수)는 2일 타이슨스 캠퍼스에서 오픈하우스를 열고 전공 학과별 프로그램 안내와 캠퍼스 투어를 통해 학교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성화된 직업교육과 언어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주류사회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는 콜럼비아 칼리지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한인맞춤형 교육과 학비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김광수 총장은 ESL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영주권자와 시민권자들에게 FAFSA(연방학자금보조)를 통해 100퍼센트 학비지원으로 무상교육이 가능하다. 이는 미 7개 대학에만 적용되는데 그 중 우리학교가 해당된다. 또한 온라인ESL 지원은 1632년 유사이래 최초이자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콜럼비아 칼리지만의 특징으로 미용학과와 치기공과를 뽑았다. 두 학과 모두 한인들에 유리하다. 일단 한인들이 손재주가 좋아 다른 민족보다 기술을 인정받고 또한 학위와 취업이 용이하다. 특히 미용은 학원개념이 아닌 학과로 학위를 수여하는 유일한 학교이며 외국학생들에게 학생비자(F1)를 발행해 신분을 유지하고 취업으로 확대되도록 한다. 김 총장은 치기공은 신이 한국사람을 위해 만든 직업이라며 취업은 200퍼센트라고 자부심을 나타냈다.
미 정착을 위한 영어교육과 직업교육, 또한 직업전환을 꿈꾸는 한인 이민자들과 함께 하는 콜럼비아 칼리지가 되길 소망했다.
이 대학은 기존의 한인이 세운 대학과 다르게 한인 보다 중국과 베트남, 러시아, 아랍, 히스패닉 등 40여 개국 출신 학생 700여 명과 130여명의 교직원, 3개의 캠퍼스를 갖고 있다.
규모 면으로도 미 연방 4,200여 대학 중 2,500 위 규모를 자랑한다. 다음 주에는 중국대학총장단이 방문할 예정이다.
김 총장은 17년 전 학교를 세울 때 솔직히 교육철학보다 비즈니스 시각으로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던 중 2005년 2년제 대학, 2007년 교육부 인가, 2009년 재정지원 프로그램 참여로 지역과 영주권, 시민권 학생들이 참여하며 학교 규모의 성장과 더불어 어느 순간 교육철학과 사명감을 가진 교육자로 학교를 바라보고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옥자 부총장은 타이슨스 본교는 물론 실버 스프링과 센터빌 캠퍼스에도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703)206-0508 / www.ccdc.edu
주소 8620 westwood Center Drive, Vienna, VA22182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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