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거스타운한인교회(윤치현 목사)는 3일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치현 목사는 “올해로 세 번째 한국전참전 용사들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고 감사를 전한다” 며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미국 역사상 첫 한인 퍼스트레이디인 유미 호건 여사님과 주미한국대사관 국방무관 부관 이강옥 중령님과 김하늬 부영사님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유미 호건 여사는 “한국전참전용사들의 고귀하고 숭고한 희생이 없었으면 저는 미국 역사상 첫 한인퍼스트레이디로서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한국전에 참전하셨던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고마운 마음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엔 The Korean War Veterans Association (KWVA) Antietam 312 Chapter 소속 한국전참전용사들과 가족들을 비롯해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헤거스타운한인교회는 2015년부터 해마다 메모리얼데이 주간에 한국전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초청해 오찬을 대접하고, 10월엔 가을 야외예배 피크닉을 통해 감사와 사랑을 나누고 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