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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력이 한인사회의 미래다" 2017풀뿌리 워싱턴대회: 13일 예비선거 투표 참여로 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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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풀뿌리 컨퍼런스 워싱턴대회 세미나가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폴스 처치 웨스틴 호텔에서 시민이 주최가 되는 풀뿌리 운동을 통해 한인정치력 신장과 결집을 다졌다.
김영천 워싱턴한인연합회장은 “정치력이 한인사회의 미래”라며 “한인동포들의 열린 시민의식과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며 더 나아가 미주 한인동포들의 대한민국과 미국과의 민간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연구하고 정보는 축적하여 활용안을 터득하는 실질적인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는 미주한인사회는 92년 LA폭동 이전과 이후를 기준으로 한인커뮤니티에 시민참여, 정치력신장에 대해 큰 인식의 변화가 있었다. 한인커뮤니티의 전략적인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커뮤니티의 아젠다를 설정하고 이슈화해서 지역 정치인에 전달하자. 지역정치인은 200명의 유권자 기록이 있을 때 움직인다. 이를 확보하고 한인이슈가 달성이 될 때까지 접촉하자. 의원들이 의회에서 한국과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말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는 13일 버지니아 예비선거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인정치력 신장의 외침이 공허하지 않도록 바로 유권자 투표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기폭제가 됐다. 행사 양일간 열린 세미나는 지역에서 권익신장-워싱턴의 결집된 힘(KACE 김동찬 대표), 2017 KAGC 풀뿌리 운동준비(KACE 장성관) 한인정치력 신장-마크 김 VA주하원의원, 사례와 전략분석 등을 통해 유권자의 투표가 한인정치력 신장의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김동기 총영사를 비롯한 지역한인지도자들이 함께 한 만찬은 주기도문 노래로 문을 열고 김성도 목사(워싱턴청소년재단이사장)의 개회기도 후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민주당과 공화당 양당의 친한 정치인들이 찾아 지역구에서 한인들의 위상과 역할, 한인 아젠다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바바라 캄스탁 연방하원의원은 지역구 한인커뮤니티와 파트너십과 프렌드십을 나누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자유가 없는 북한주민에 대한 관심도 표명했다. 챕 피터슨 버지니아 주상원의원은 한인부인을 둔 친한파 의원으로 성공적인 풀뿌리 운동이 되길 바란다고격려했다. 또한 섀론 불로바 페어팩스카운티 수퍼바이저의장은 코리안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위의 활동과 청사내 위안부 기림비를 소개하며 친한 정서를 강조했다. 또한 오는 13일 예배선거 투표를 강조했다.
이날 수잔 리 메릴랜드 주상원의원과 마크 장 메릴랜드 주하원의원은 김영천 회장에게 MD 명예주의원 배지와 감사장을 전달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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