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클린 한인 장로교회(고현권 목사) 권사회는 11일 페어팩스 소재 페어팩스 너싱 센터를 방문해 ‘사랑과 희망’을 주제로 소외되고 병든 노인들을 위해 연주회를 가졌다.
이날 사랑의 인사와 에델바이스를 시작으로 예수 사랑하심, 나 같은 죄인,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등의 곡들이 플룻과 첼로, 피아노로 연주되자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함께 했다. 연주회는 어린 학생부터 권사들이 함께 연주하고 찬양하며 양로원 어르신들의 불편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유아 마이 선샤인 노래를 봉사자와 청중이 함께 부르며 멋진 사랑의 하모니를 연출했다.
이영숙 권사회장은 “봉사자들이 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 자신의 재능을 통해 지역을 섬기며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