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영락교회(송민호 목사)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영락 수양관에서 ‘선교적 교회’ 목회자 포럼을 개최했다. 캘리포니아, 버지니아, 메릴랜드, 캐나다 등 북미주 20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강의와 토론을 통해 선교적 교회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나눴다. 이번 포럼에는 워싱턴 지역에서 선교에 앞장서는 버지니아 열린문장로교회 김용훈 목사와 벧엘교회 백신종 목사가 참석했다.
한편 토론토영락교회는 지난 1977년 창립돼 1대 김재학 목사, 2대 이석현 목사(1989년), 3대 송민호 목사(2004년)가 현재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송민호 목사는 우리는 선교를 많이 하는 교회(Mission-minded church)에서 선교적 교회 (Missional Church)로 변화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선교적 교회란 온 성도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세상을 복음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매일매일 파송된다는 분명한 확신을 갖고, 모이고 흩어지는 믿음의 공동체라고 말했다.
창립40주년을 맞는 이 교회는 러시아 선교를 시작으로, 키르기스 민족 입양, 토론토 소수민족 선교, 캄보디아 고아 사역 시작, 영 센터 플러스 개원, 중남미 선교기지 설립 등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www.torontoyoungnak.com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