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대통령은 30일 오전 9시경 6.25한국전쟁참전용사기념비 공원을 찾아 헌화했다. 이날 헌화식에는 마크 펜스 미 부통령과 토마스 스티븐스 6.25참전용사대표도 문 대통령에 이어 각각 헌화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전 67주년을 맞아 한국전 참전용사에 대한 헌화와 묵념을 통해 한미혈맹의 초석이 된 참전용사들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한국전 67주년 헌화식에는 한국전에 참전한 유엔 회원국인 오스트레일리아, 벨기에, 캐나다, 콜럼비아, 덴마크, 이디오피아, 프랑스, 그리스, 인도,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필리핀, 사우스 아프리카, 스웨덴, 태국, 터키, 영국 등 20개국 하나하나 호명하며 경의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행사 후 참석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헌화식에는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안호영 주미대사, 손경준 6.25참전용사회워싱턴지회장 및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들이 참석했다.
한편 한국전쟁참전용사기념비 공원은 한국전쟁에 참전해 전사한 미군 3만 6천 574명 등 모든 참전용사들을 기리기 위한 곳으로 지난 1995년 조성됐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