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함께하는 ‘2017년 미주경제인대회’가 오는 7일(금)부터9일(주일)까지 2박3일간 맥클린 소재 힐튼 타이슨스 코너호텔에서 열린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주최하고 월드옥타 워싱턴 DC 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국, 일본, 남미를 비롯해 미주 전역에서 3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월드옥타 박기출 회장을 비롯해 집행부와 김정훈 국회 해외동포무역 경제포럼대표의원, 최 성 고양시장, 윤승근 고성군수, 임창렬 킨텍스 대표 등이 참석한다.
지역경제인 대회는 월드옥타 지회에서 대륙별로 개최하는 지역활성화 대회로서 지역 회원간 네트워크와 정보공유, 현지지역 사회에 협회 홍보를 통해 우수인재 영입과 신규 지회 발굴을 도모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워싱턴 DC, MD, VA 등의 유력 바이어를 통해 모국 상품의 수출진흥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갖는다. 이와 관련해 고성군 특산물업체와 롯데그룹 이승길 회장, 한스 여행사와 일본 에이산 면세점 등이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동해무역대표 폴라박 회장은 일본 국제익스프레스와 코멕스 베개 및 매트리스 수입계약을 체결한다.
한편 5일 도착한 고양군 경제사절단은 페어팩스 청사를 방문해 섀론 불로바 수퍼바이저의장과 면담을 한 후 벨가든을 방문한다.
개막일인 7일 (금) 오후 5시30분 칵테일 리셉션 및 네트워킹, 오후 6시 20분 임창빈 회장의 기조연설, 오후 7시 개막식, 오후 8시 월드옥타 회장주최 만찬으로 이어진다. 둘째날인 8일(토)에는 오전 9시 고양시와 월드옥타 투자유치 협약식을 시작으로 한미 양국의 통상정책 변화, 오후 12시 고성군수 주최 오찬, 오후 2시 마크 김 버지니아 주하원 연설, 오후 2시 30분 한국기업 및 지자체 전시 상담회, 1:1 BIZ 상담, 각종 세미나, 오후 6시 폐회식,오후 7시 월드옥타 워싱턴DC지회장 주최 만찬으로 마친다.
셋째날인 9일(주일)에는 2017 월드옥타 미주경제인대회 US Open 골프대회가 1757 Premier Golf Club 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열린다. 다음날인 10일에는 캐피탈 힐을 방문해 바바라 캄스탁 연방하원의원 사무실 견학 및 유미호건 여사 초청으로 메릴랜드 주지사 관저를 방문한다.
이번대회에는 20여개의 부스가 설치되며 2018년 평창올림픽 홍보도 진행한다.
장소 7920 Jones Branch Dr., McLean, VA 22102 The Hilton McLean Tysons Corner
문의 (703)395-0339 폴라 박 회장 / (703)899-1983 저스틴 정 사무총장
(703)899-5577 매건 손 부회장 / (703)627-2222 피터 박 기획위원장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