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회장 김인덕)는 12일 위튼커뮤니티교회(최진 목사)에서 창립30주년이자 초복을 맞아 6.25참전유공자들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6.25 참전유공자와 가족들은 한인회가 마련한 삼계탕으로 교제를 나누며 이열치열로 초복더위를 잊었다.
김인덕 회장은 “기념일과 초복이 같은 날이어서 어르신들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게 됐다” 며 “앞으로 중복, 말복 계속해서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기 총영사는 “6.25참전용사 여러분이 뿌리신 씨앗이 한국경제발전과 한미동맹을 유지하는 큰주춧돌이 됐다” 며 “참전용사 여러분은 나라를 위해 헌신과 희생을 할 수 있다는 정신을 후세에 심으셨다”인사했다.
손경준 6.25참전유공자회 워싱턴지회장은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보은행사를 마련해 준 김인덕 회장에게 감사탑을 전달했다.
이날 한인회는 참석 유공자들에게 과일 한 상자씩 전달하고, 위튼커뮤니티교회 성도들과 김인덕 회장을 비롯해 황재경 이사장, 최한용 목사(기쁨의교회) 등이 섬김이로 나섰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