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도시선교센터(BIM, 대표 김봉수목사)가 도시빈민 어린이들을 위해 여름 프로그램(VBS)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1차로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창조주 하나님을 발견하라’ 라는 주제로 열리고, 2차는 오는 17일(월)부터 21일까지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목적’으로 진행한다.
1차 프로그램은 와싱톤중앙장로교회(류응렬 목사) 청년부(강한용사) 단기선교팀 (팀장 겔리 정, 페어펙스 카운티 보건국) 외 7명이 주축이 되어 진행한다. 또 마지막 날인 토요일은 볼티모어장로교회(김현국목사)와 BIM이 함께 마련한 책가방과 문구류를 40명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한다.
김봉수목사는 “볼티모어는 지난해 시 전역에서 300여명이 사망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겠는가” 라며 “나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그 분을 찾고 나에 대한 분명한 목적을 아이들이 하나하나 발견할 때 아이들이 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2차 프로그램은 복음의빛교회(이진영목사), 뉴저지팀, 청년팀(words&actions) 이 함께 연합으로 진행한다.
BIM은 오는 28일부터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개학 전까지 점심을 제공하는 일과 음악(합창)을 가르치기 위한 신디 사이저 기부가 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방과 후 교실을 위한 교사 참여 및 후반기 토요일 활동에 참여할 교회를 찾고 있다.
문의 (571)259-2968 김봉수 목사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