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보험회사가 18일 베데스다에 지점을 열고 중국계 고객 유치에 나선다. 보선 중국계 지점장을 중심으로 워싱턴 인근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안 고객 영입을 적극 추진한다. 이날 개점식에는 중국 · 한국 · 인도 등 아시안 커뮤니티리 리더 및 수잔 리 주상원 의원 , 클라랜스 램 주하원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지점은 AIG생명보험 사업부의 한 파트인 AIG 파이낸셜 네트워크로 다문화 시장에 중점을 둔 금융서비스 자문 그룹이다. 이 곳에서는 약 70명의 재정 전문가와 다양한 아시아 언어를 구사하는 직원들이 생명 보험 및 은퇴계획과 관련해 다문화 지역 구성원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보선 지점장은 AIG는 1919년 상하이에서 시작해 아시아 시장 서비스의 오랜 경험을 갖고 있다. 아시안 고객들의 필요를 위해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존 박 에이전시 디렉터는 2년 전 애난데일에 지점을 열어 한인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11명의 한인직원들과 지난 해 70만 불의 비즈니스를 달성, 올해는 120만 불을 목표로 한다. 특히 AIG생명보험은 기존의 인식과 다르게 생전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한인들에게 적극 권한다고 말했다. 또한 비즈니스 팽창으로 함께 일할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AIG는 현재 80개국에 9천 만 명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점식에는 백성옥 메릴랜드한인회장, 스티브 장 수석부회장, 정현숙 몽고메리한인회장, 그리고 AIG한인 에이전시들이 참석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