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이열치열 삼계탕 드세요” 초복에 이어 중복에도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회장 김인덕)는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회장 우성원)회원들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김영천)와 공동으로 재향군인 어르신 40여분을 섬겼다.
김인덕 회장은 “어르신들을 볼 때 마다 작년 재작년 돌아가신 아버님과 어머님이 떠올라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을 모시고 더위를 잘 이기시도록 삼계탕을 대접하고 싶었다”며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어르신들의 많은 지도 편달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김영천 워싱턴한인연합회장은 “유난히 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보양식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며 “더위에 늘 강건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 한인동포들을 위해 함께 봉사와 섬김에 나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기 총영사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한인사회에 경로사상을 높이는 뜻깊은 행사를 벌이는 한인회에 감사드린다” 며 “ 재향군인회 어르신들이 군복무로 헌신하시고 늘 안보와 나라를 위해 염려해 주신 덕분에 한국의 여러 위기를 잘 극복했다”고 축사했다.
이날 우성원 재향군인회장은 김인덕 회장에게 재향군인회 모자와 배지, 그리고 타이 핀을 선사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