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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교회, 무슬림 난민가족 자녀 위한 여름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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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교회(박동훈 목사)가 지역 난민가족 자녀들을 위한 여름캠프를 연다. 오는 31일부터 8월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빌립보교회에서 볼티모어 지역에 정착한 무슬림 난민가족을 섬기는 단기선교를 진행한다.

문 밖이 선교지라는 인식으로 지역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 교회는 난민가족들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축구, 음악, 미술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들과 함께 교회를 찾는 학부모들을 위한 섬김을 준비한다. 교회 내 분야별 전공자들이 봉사자로 나서 볼티모어 지역 난민가족들을 섬기는 일에 나서게 됐다.

한편 이 교회는 지난 6월 중순경 청년부 단기선교팀이 80개 언어가 사용되는 조지아 주 클락스턴의 밀집된 난민도시에서 영어, 음악, 미술 캠프를 통해 난민 가족을 섬겼다.

이번 캠프는 이의 연장선상으로 인근의 볼티모어 난민촌으로 시선을 돌렸다.

캠프를 준비하는 김성모 목사는 선교에 단기라는 말이 들어가는게 어폐가 있다고 생각한다. 선교는 삶으로 보이고 삶으로 전하는 장기적인 사역이다. 모든 사람이 선교사가 되어 선교지에 갈 수는 없다. 우리 곁에 다가온 믿지 않는 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여름에 단기선교를 떠나 선교지의 라티노 청소년을 볼 때 긍휼과 사랑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애를 쓴다. 그러나 이들이 미국에 돌아와 맥도널드나 기타 다른 사업장에서 라티노들을 대하는 태도는 냉랭하다. 선교지의 라티노와 미국의 믿지 않는 라티노와 다르게 대한다. 이런 이중적인 잣대를 갖지 않도록 깨어 있을 것을 당부했다.

‘선교는 선교지에서’ 라는 등식에서 벗어나 ‘선교는 삶의 현장에서’ 라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소 7422 Race Rd, Hanover, MD 21076 빌립보교회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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