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돌을 들어라’ 손기성 목사의 에세이집이 크리스천 서적을 통해 출간됐다. 손기성 목사는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이자 은혜장로교회 담임을 맡고 있다.
이 책은 삶의 고난과 고통이 무겁게 느껴질 때 그 너머 계신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는 길을 인도한다. ‘물살이 급할수록 더 무거운 돌을 들어야 한다’는 말은 저자인 손기성 목사가 삶을 통해 체험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확신이다.
목차를 살펴보면 ‘믿는 만큼 봅니다’, ‘더 큰 사랑과 은혜를 누릴 수 있는 기회’, ‘사랑’ 관계 유지 보존의 의미, ‘교회답게 교인답게’라는 4 섹션으로 나눠 평소 손 목사의 목회적 삶과 세상을 바라보는 그의 철학이 담겨있다.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원로목사)는 요즘 시대 가장 큰 비극은 잘못된 가치 기준을 따라 살면서도 모르고 있는 것이고 모든 것이 돈이면 될 것 같은 생각으로 산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런 경제적인 논리나 환경이 아닌 그것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하심과 베푸심을 볼 수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삶 속에서 세상의 기준보다 더 크고 귀한 가치를 부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찾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추천했다.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는 “목회자 뿐 아니라 신앙인으로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시련을 넉넉하게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하시기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의원 박사(전 총신대학교 총장)는 이민 목회를 통해 여러 어려움을 경험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목회와 지역 교회와 성도들을 잘 섬기는 일을 감당하는 동역자이다. 또한 작은교회운동을 통해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좋은 귀감이 된다. 이 책은 그가 경험한 아픔과 회복, 치유를 통한 나눔의 이야기로 보는 내내 마음이 따뜻한 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권했다.
동료 목회자는 독자들에게 그리스도인의 마음과 삶에 있어서 풍성한 은혜와 격려가 되고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손기성 목사는 서적 판매 수익은 모두 작은 교회를 위한 캠페인에 사용되며, 출판감사예배는 워싱턴에 책이 도착하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서구입은 인터넷 서점 yes24나 알라딘, 갓피플몰 등에서 가능하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