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사회의 대표 축제 코러스 축제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9월 22일(금)부터 24일(주일)까지 한인밀집지역인 애난데일 소재 K-마트 주차장에서 3일간 열린다. 한인상권이 밀집한 애난데일에서 휘성, 김조한, 로이 킴 등 화려한 공연진의 이름이 발표되며 한인은 물론 타민족 커뮤니티에서도 관심을 나타낸다. 특히 타민족 커뮤니티와 함께 공연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김영천)는 17일 크리스천 오 디렉터와 타민족 공연진과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모임을 갖고 행사 일정을 조율했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리며 첫날인 22일 금요일은 오후 5시 30분에 시작해 개회식과 휘성의 무대로 3일간의 서막을 연다.
김영천 회장은 이번 코러스 축제의 테마를 ‘Journey to Korean Future’로 정하고 연합회의 새로운 회장단이 맞는 첫 번째 행사이자 한국 정부의 새로운 출범과 평창 올림픽 성공 염원 등 한국의 밝은 미래를 향해 멋진 여행을 떠나자는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된 축제 일정을 보면 첫날인 22일에는 오후 5시30부터 오후 7시까지 개회식을 갖는다. 이후 비보이 MB크루의 공연과 오후 8시 15분부터 한 시간 동안 가수 휘성의 무대가 꾸며진다. 이어 지역 로컬 DJ의 무대로 마무리된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찬양과 경배로 무대를 시작해 문화공연, 라인댄스, 태권도, 한식요리 시범, 지역에서 잘 알려진 뮤지션, 지역일간지 행사, 비보이 MB크루, 오후 8시 15분부터 김조한의 공연과 DJ MOOBEK의 무대가 밤 10시까지 이어진다.
셋째 날인 24일은 문화행사, 라인댄스, 태권도, 요리시범, 지역 K-POP 크루 및 공연진, 지역 일간지 행사, 오후 8시 15분 로이 킴, DJ MOOBEK이로 이어진다.
크리스천 오 디렉터는 코러스 축제에는 한인 뿐 아니라 지역 커뮤니티 모두를 대상으로 우수한 한국전통문화와 맛깔나는 한국 음식, 한류 스타, 그리고 지역 힙합, 랩퍼, 댄스, 그룹 등의 뮤지션과 매직쇼, 타문화권 공연진 등 화려한 무대가 이어진다고 밝혔다.
한편 연합회는 일반부스 (1,700달러)와 음식부스 (2,300달러) 판매와 광고, 그리고 자원봉사자와 후원을 당부했다.
문의 (703)354-3900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