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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 호건 여사, MD 경제사절단과 방한 경제 외교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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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및 메릴랜드 주 최초의 한인 퍼스트 레이디 유미 호건 여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9일까지 7박 9일간 메릴랜드 주 경제사절단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한 동안 호건 여사는 메릴랜드 주와 전라남도의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건국대학교에서 명예 예술학 박사학위 수여 및 청와대를 방문한다. 이와 관련해 25일 벤자민 우 상무부 차관은 한인기자들과 컨퍼런스 콜을 갖고 방한 일정과 목적을 설명했다.
우 차관은 이번 방한은 경제·외교적 무역순방이라며 지난 2015년 래리 호건 주지사가 첫 해외 순방지로 한국을 찾아 다양한 경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더욱 확대 발전하는 성격을 갖는다고 말했다. 경제사절단은 인터내셔널과 로컬 두 트랙으로 교류활동을 펼친다. 먼저 주한미국대사관이 마련한 30-50여 기업이 참여하는 모임과 KOTRA 포럼, 그리고 무안을 찾아 전라남도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나주시장 면담, 한국전력공사 (KOPEC )방문 등 10 여 개의 비즈니스 스케줄을 소화하며 경제협력 강화에 나선다.
또한 이번 청와대 방문은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워싱턴 방문 시 한국 사위 래리 호건 주지사와 유미 호건 여사가 동포 만찬에 참석해 당시 문 대통령 부부로부터 청와대 초청을 받아 이뤄졌다.
이외에도 메릴랜드 주의 프린스 조지 카운티 러션 베이커 군수와 사절단은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한국과 중국을 방문하고 천안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몽고메리 카운티 아이크 레게 군수와 경제사절단은 10월 20일 한국을 방문해 대전 광역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경제·문화·투자유치에 적극 나선다.
우 차관은 한국과 메릴랜드는 아시아와 미국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감당하며 더욱 발전적인 관계로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방한에는 유미 호건 여사, 존 우벤스미스 주무장관, 벤자민 우 상무부 차관 , 브래들리 길렌워터 동아시아 상무부담당관, 숀 음 정책고문, 에스터 유 주무부 국제협력부국장, 지니 공 퍼스트 레이디 특별보좌관, 홍은영 공보관, 스티브 곽 주지사실 전문사진작가 등이 참가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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