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김영천)의 코러스 축제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스 판매가 급진전을 이루고 있다.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애난데일 K-마트에서 열리는 이번 제15회 코러스 축제는 한인상권의 활성화와 다민족 참여 등으로 지역 축제로 준비된다.
김영천 회장은 24일 준비위원들과 모임을 갖고 관공서 허가와 관련해 부스 면적을 6천 스퀘어피트 이내로 줄여 부스를 120개에서 70개 정도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존의 판매 부스 30여 개를 빼면 코러스 축제 부스는 겨우 40여 개 정도만 남았다. 올해는 막판까지 부스 구매를 망설이는 한인들이 줄 것으로 보인다. 부스가격은 음식 2,300불, 일반 1,700불이다.
크리스천 오 디렉터는 다민족 참여를 위해 베트남, 필리핀, 인도, 중국 등의 커뮤니티 전문 공연자들과 접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로컬 뮤지션과 공연자들의 무대도 자신했다. 행사 기간동안 전통 복식을 착용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이나 혜택을 주는 방안도 논의했다.
코러스 축제는 휘성, 로이킴, 김조한, 광개토사물놀이 비보이 등의 화려한 공연과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부스, 사랑의 쌀나눔 행사, 유권자 등록 안내 등의 한인 커뮤니티의 의미있는 행사들도 함께 병행된다.
또한 11월 주 선거를 앞두고 지역 정치인들의 방문도 러쉬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또한 행사의 안전을 위해 지역 경찰 10-14명 정도가 교대로 근무할 예정이다.
현재 델타항공, AIG생명, 뉴욕라이프, 맥도널드, H-마트, 롯데 마트, TD 뱅크, 한국문화원 등이 광고 및 후원한다..
여기에 행사 진행을 도울 자원 봉사자들의 모집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들에게는 자원 봉사증을 발급한다. 코러스 축제 홍보를 위해 영어로 만든 전단지와 웹사이트,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 내 모든 커뮤니티의 참여를 유도한다.
부스및 자원봉사자 문의 (703)354-3900 / kaawusa@gmail.com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