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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아카데미, 다양한 연령대 열정의 하모니 담아내다

 

열린문장로교회(김용훈 목사)는 밴드 아카데미를 열어 지역 한인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교회 음향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밴드아카데미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버지니아, 매릴랜드, 보스턴, 뉴욕, 토론토, 한국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했으며 100여명의 참가자들에게 눈높이 맞는 수업을 진행했다. 이들은 보컬, 키보드, 어쿠스틱 기타, 일렉 기타, 베이스 기타, 드럼, 사운드 엔지니어링 등의 클래스와 앙상블 랩, 앙상블 클래스, 개인레슨, 학생들의 콘서트 등으로 다양한 수업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10살부터 7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로 세대간 하모니를 이뤄가는 음악의 힘을 체험했다.

또한 사운드 엔지니어링에 대한 지역교회들의 인식의 변화가 일어났다.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지역에 많은 교회들에 전문 엔지니어가 없고 그 필요성 조차도 모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계속된 강의로 올해는 예상보다 많은 인원들이 참여했고 열의가 높았다. 마지막 날 학생들은 무대 스텝으로 참여해 직접 현장경험을 쌓았다.

마지막 날 학생들은 5일간 배운 실력을 무대에서 뽐냈다. 아직은 서툴고 작은 실수도 있었지만 그 무대에 대한 열정은 프로 못지 않았다. 이어 강사로 참여한 전문 뮤지션들의 멋진 연주로 공연을 마쳤다.

이용학 디렉터는 “밴드 아카데미 참가자들 중 지속적으로 강의를 듣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다” 며 “지역 강사분들과 지속적으로 강의를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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