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주한인교회여성연합회 제9차 공동회의가 9월 14일(목)부터 16일(토)까지 VA휄로십교회(김대영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야엘의 장막으로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사4:17-22)’을 주제로 김대영 목사와 김용훈 목사(열린문장로교회), 류응렬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김성도 목사(열방사랑교회)가 강사로 나선다.
지역을 대표하는 4명의 목사가 한 행사에 참여해 말씀을 선포하는 것이 흔치 않은 일이라 시작 전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첫 날인 14일(목) 오후 6시 30분 여는 예배에서 김대영 목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주제로 말씀을 선포하고, 둘째 날인 15일(금) 오전 9시 류응렬 목사가 ‘영적 전쟁이란?’ 이어 오전 10시에는 김용훈 목사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법’을 주제로 세미나를 이끈다. 셋째 날인 16일(토) 오전 9시에는 김성도 목사가 ‘우리의 찬양’을 주제로 말씀을 마무리한다. 4명의 목사가 이사야 4장 17절에서 22절, 5장 24절에서 31절 말씀을 토대로 하나님의 부르심에서 영적 전쟁의 승리, 이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우리의 찬양으로 이어지는 말씀의 파노라마에 기대가 크다. 15일 금요일에는 김은관 목사(새빛연합감리교회)의 인도로 찬양예배를 갖는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미주한인여성연합회(총회장 강성숙 사모(미네소타)는 14일 오후 6시 회장의 환영인사와 15일 연합회 소개, 지역별 세계기도일예배 및 지역보고(지회장), 중보기도세미나,중보기도회 , 16일 조별 모임을 갖는다.
미주여성연합회는 지난 1984년 발족해 현재 35개 지회가 참여하고 있다. 매년 세계기도회를 3월 첫째주 금요일에 전세계 180여 개국과 동시에 갖고 있다. 또한 매년 9월 셋째주 목금토 3일간 총회와 공동회의를 격년제로 진행하고 있다. 총회장은 2년 임기제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김정숙 부회장은 워싱턴여전도회가 36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나 이런 전국적인 대회는 처음이라며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말씀을 선포하는 행사를 갖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미주 50개 주의 모든 지회가 참여하는 미주여성연합회가 되는 소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워싱턴 증경회장, VA휄로십교회,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워싱턴뉴스타부동산 수잔 오 회장이 점심과 저녁 등으로 섬긴다.
주소 1439 Shepard Dr., Sterling, VA 20164
문의 (240)377-6760 혜경 스칼렛 워싱턴여선교회장
(612)810-1123 강성숙 미주여성연합회 총회장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